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포 현자의 이세계 생활 일기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알헌트 루드 클라우솔라스 솔리스테어''' * '''멜라사''' 루세리스가 어릴 때 돌봐준 신부님. 상당히 파격적인 사람인데, 방랑벽이 있는 건지 심하면 2달동안 소식이 없다거나 인간 쓰레기를 날려버린다거나 하는 행적들로 일반인부터 범죄자까지 폭넓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있다. * '''세이폰''' * '''라사스''' * '''<창귀> 알레프 길버트''' * '''마커스 비르통''' * '''에두아르드 드 엘웰''' * '''크리스틴 드 엘웰''' 솔리스테어 공작가의 인근에 위치한 엘웰 자작가의 삼녀. 원래는 마법도 제대로 못 쓰는 평범한 소녀[* 상황 자체는 세레스티나와 비슷한 마력의 부족이 원인이지만, 세레스티나 만큼 머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집안 자체가 기사 가문이다 보니 속편하게 이스톨 마법학원 입학을 포기했다고 한다.]였으나, 데릴사위였던 부친이 도적 토벌 임무중 사고로 사망하고, 두 언니는 이미 결혼을 해서 출가했기 때문에 자작가의 후계자가 되어버려 기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검을 벼리기 위해 광산에 들렀다가 제로스와 만나고, 그 덕분에 단번에 레벨업(20에서 80대로)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작품 초반에 한 번 등장하고 이후 등장이 없다가 최신화에서 온천 에피소드에서 우연히 여정이 겹친 제로스 일행과 재회하게 된다... 였는데, 해당 부분이 새로 수정되면서 제로스 대신 세레스티나 일행과 만나게 된다. 온천에서 "나도 친구가 있었으면..."이라고 말한 후 폭주한 남성들이 여탕을 훔쳐보겠다며 쳐들어 오는걸 방어하는 등 활약을 보이다, 츠베이트와 만나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중이다. 2020년 들어 연재 재개 이후에는 거의 츠베이트와 커플 확정인 듯 한 분위기이고 보호자(크레스톤, 델사시스, 사가스)들도 둘이 (자각은 못하고 있지만)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도 눈치채고 멀찍이서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 '''레나''' 이리스의 동료로 여자 용병. 심각한 수준의 [[쇼타콘]]이다. 소년들을 잡아먹는 것이 취미다보니 '현상수배 당하지 않을까'하는 말이 나올정도, * '''죠니''', '''안졔''', '''라디''', '''카이''' 루셰리스의 고아원에서 지내는 아이들(?)[* 서적판으로 오면서 이리스보다 한 살 아래로, 곧 독립해야 한다는 언급이 나오는 등 청소년에 가깝다. 대신 제로스가 오기 전까지 영향 상태가 좋지 못해 정상적인 또래들보다 발육이 더뎌 아이들 같아 보인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근본은 나쁘지 않지만, 생활 환경이 뒷골목이다 보니 말투가 상당히 직설적이고 거칠다. 덕분에 루셰리스는 매번 "내 교육법이 잘못된건가"라며 머리를 싸매는 상황. 장래 희망은 용병이 돼서 잘먹고 잘 사는 것으로, 이를 위해 자기단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 명확한 장래를 정해놓았다는 점에서는 제로스도 나름 인정을 하지만 "하지만 방향성이..."라며 곤란해 하는 중. 기본적으로 명확한 장래 희망을 가진채로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관계로 그 나이대로는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강해져 있으며, 특히 리더인 죠니는 제로스가 시험삼아 흘린 살기를 홀로 감지할 정도로 나름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서적판에서 추가된 부분에서 밝혀지길 작중 모습은 제로스 등 어른들의 동정심을 사기 위한 일종의 컨셉질로 실제로는 머리도 잘 돌아가고 행동거지도 꽤나 신중하다. 특히 죠니는 최근에 동료를 잃어 슬럼프에 빠진 용병들과 만났기에 잠시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카에데 하펜''' {{{-1 - 성우: [[미나세 이노리]](드라마CD)}}} 동방 출신의 체인질링 하이엘프. 일본의 전국시대와 닮은 동방국가에서 전란의 시기에 태어나 무사인 부모에게 배운지라 근육뇌가 아닌 전투뇌의 소유자로, 강자가 보이면 일단 칼부터 뽑고 "내 검이 피를 보고싶어한다"라며 항상 피를 볼 생각만 하는데다, "너 그러다 살인귀가 돼서 토벌당한다" 라고 걱정을 하자 "그것 또한 검의 길을 가는자로서의 한 가지 길"이라며 긍정적일 정도의 말기증상. 사정상 루셰리스에게 맡겨져 고아들과 함께 용병을 할 예정이며 400레벨대의 와일드 꼬꼬들과도 어느 정도 접전이 가능할 정도로 아이들 중에서는 강자. 드라마CD에서 부모가 등장하는데 부친은 겐마(성우: [[나리타 켄]]), 모친은 코즈에(성우: [[나바타메 히토미]])라는 이름이며, 연재판 194화에서 직접 등장했다. 겐마는 약해졌다고는 해도 만만치 않은 능력의 레기온과 상대가 가능한 검호, 코즈에는 상당한 실력의 쿠노이치로 등장한다. 문제는 진중한 성격의 겐마와 달리 코즈에는 용사들이 만든 얇은 책에 관심이 많은 부녀자라는 것(...) ~~딸은 전투광, 아내는 부녀자... 고생길이 훤히 보인다..~~ * '''사가스 세폰''' 왕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위 마도사로 크레스톤과는 작위를 뛰어넘는 ~~주먹으로 대화하는~~우정을 과시하는 노익장. 부모를 잃은 우르나를 맡아 길러주거나, 크리스틴을 여러모로 돌봐주는 등 고위 귀족답지 않게 좋은 사람이기도 하다. 현재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 크레스톤과 역시나 주먹으로 대화를 나누며(...) 제자인 크리스틴의 사랑을 뒤에서 지켜봐 주고 있다. * '''벨라돈나''' 솔리스테어 공작령에 있는 마도구 가게의 점장. 상당한 실력자로 한 번 본 것만으로도 "전 공작 할배는 어디서 저런 괴물을 데려온거야"라며 제로스의 실력을 파악할 정도. 델사시스 등과도 협력관계로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받는 듯. 본명은 캔디이지만 마음에 안 든다고 벨라돈나라는 가명을 대고 있는데, 이게 독초의 이름[* 현실에도 실제로 존재하는 풀의 이름으로, 거의 대부분의 부위에 강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근육을 마비시키는 독초로 쓰였다.]이라 크레스톤이나 델사시스는 "뭐하러 저런 이름을..."이라며 의아해 하기도 한다. 성실하고 착한 남자친구도 있고, 자기 가게도 가지고 있으며 공작가에서도 어느 정도 능력을 인정받은 실력자이긴 한데, 하필 작품 내 양대 민폐캐 중 하나인 쿠티를 직원으로 데리고 있는지라 여러모로 고생 중이다. 그나마 샤란라는 제로스에게 토벌 예정이기라도 한데 쿠티는 그렇게도 못하니... 그런데 세계 재생의 여파로 지진이 일어나 가게가 대파되자 그대로 장사는 접고 쿠티도 쫓아낸다. 쿠티에겐 "가게의 뒷처리가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간다"라고 거짓말을 한 후 몰래 애인 집에 숨어있다가 쿠티가 없어진 후에 결혼해서 전업주부가 되었다고 한다(...) * '''쿠티''' 벨라돈나의 가게에서 일하는 점원. 추리소설 마니아라 처음 본 제로스가 헐렁한 차림임에도 고가의 마석들을 다수 팔려고 하자 대뜸 도둑으로 몰아버리기도 한다.[* 그나마 이때는 어느 정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다. 제로스가 가져온 마석들은 강력한 마수가 판을 치는 파프란 대삼림에서 사냥한 마수들에서 나온 것인데, 대충 차려입은 아저씨가 이런 위험한 장소에서 대량의 마수를 사냥한다는 것은 쉽게 믿을 수 없으니까.] 벨라돈나의 말에 의하면 자주 이랬다는 듯 하며 다른 손님들에게도 클레임을 여러 번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딜 어떻게 봐도 수상쩍기 그지없는 벨라돈나의 가게에서 일을 할만한 사람이 없는지라 자르지도 못하고 계속 일하는 중이라고(...) 작중 내용에 따르면 손님들이 조금만 비싼 마석을 들고 오면 바로 도둑으로 몰아버리는 바람에 벨라돈나의 가게에 파리만 날리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벨라돈나는 잘라버리고 싶지만, 하필 친척인지라 부모가 와서 울고불고 해서 직원으로 붙여둔거라 쉽게 자르지도 못한다고(...). 이른바 빌어먹을 친척 상태. 게다가 제로스가 인근 마을에 아이들과 사냥 훈련을 갔다가 들은 이야기로는, 과거 다른 파티가 '''자기 때문에 해산된걸''' 계기삼아 한 파티원의 잘못이라고 '''과거를 제멋대로 조사하더니 엉뚱한 추리를 통한 누명을 씌워'''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면서 그 파티원이 자살소동까지 벌였다고 한다. 그나마 최근에 결혼하면서 간신히 평온을 되찾았지만… 오죽하면 쿠티가 왔다는걸 알게 된 그 마을의 대장장이[* 문제의 파티원의 삼촌이다.]가 제로스에게 제발 쿠티를 죽여서 그 파티원의 평온을 방해하지 하지 못하게 해 달라고 의뢰를 넣으려고 했던 적도 있다(...). 참고로 제로스가 다른 누구도 아니라 샤란라와 비교하면서 '''그래도 남이 향하는 악의를 느끼기라도 하니 샤란라가 나은건가?'''라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의 민폐녀.[* 샤란라는 남이 자신에게 악의를 내보이면 "나처럼 멋진 여자에게 왜 이러는 거야?"라며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선 생각지도 않고 억울해 하기라도 하는데, 이년은 아예 그게 악의인지 구분도 못하고, 악의를 느끼지 못하니 반성할 껀덕지도 없다. 그나마 샤란라 쪽이 인명피해를 더 내니 악역으로 구분되는 것일 뿐 애도 충분히 민폐갑이다.] 벨라돈나로부터 주의를 들었음에도 금방 까먹고 제로스만 보면 도둑으로 몰지 못해 안달이 난 듯 하다. 그래도 모험자로서의 실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레벨도 의외로 높고 "피투성이 박살자 라는 이명도 가지고 있다는 듯. 대신 문제는 '''때려죽이다 못해 산산조각으로 박살을 내버리는 방식'''인지라 마석 회수도 힘들고 해체도 힘들어서 정작 활약에 비해 돈을 못 번다는 듯 하다. 게다가 대식가인지라 사실상 몬스터를 잡더라도 손해만 본다는 듯. 돈을 아낀다면 재정상황이 조금 나아지겠지만 기억력이 금붕어 수준이라서 벨라돈나가 '니가 먹은 것은 니가 돈 내라'고 불과 몇 분 전에 말했던 것을 까먹고 음식을 또 시킨다. 이 정도면 돈을 버는 것은 둘째치고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수준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용할 지경. 2020년 1월 2일 업로드된 최신 연재분에서 밝혀진 바로는 '''집에서 나올 때 집의 생활비를 (아무 말도 없이) 모조리 들고 나와서 집은 세 달 동안 극빈생활을 강요당했고, 게다가 단 한 번도 집에 송금한 적도 없다'''던가. 위병이 '''제발 저 녀석 사슬로 묶어서 지하실에 가둬두면 안 됩니까?'''라고 벨라도나에게 물어본다던가, 아예 짜증나서 기절시켜놓으니까 제로스가 와서 강에다 버리고 올까요? 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봐서 부탁했는데, 버린 후의 반응이 압권이었다. >"어이, 익사체잖… 뭐야, 어딘가의 민폐탐정(迷惑探偵)이잖아" >"뭐야, 놀래키지 말라고. 보나마나 또 바보 같은 짓 해서 오라스 강에 던져진거겠지" >"이게 몇 번째야? 지인인 어부가『그물이 망가지니까 좀 더 하류에 투기해주라고』라고 했었는데?" >"얼마나 민폐 끼치는 년(アマ)인건지" >"그러게 말야" >선원들이 흘러 가는 쿠티를 확인하더니, 마치 일상인 듯 무시했다. 이상하게도 누구도 돕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 >"아버지. 익사체가…" >"멍청아. 가리키지 마. 깨어나서 여기로 와버리면 어쩌려고" >"낚시바늘 넣는거 잠깐 기다려! 저거 낚아버리면 지옥을 본다고" >"누구야, 저런 대형 쓰레기를 오라스 강에 투기한 놈은. 민폐잖아!" >정말인지 누구도 도우려고 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만세삼창하며 흘러가는 쿠티를 바라보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다. 참고로 이랬는데도 일주일 뒤에 멀쩡하게 돌아왔다(...). 해안가의 어촌마을에서 깨어났다고. 이후에도 벨라돈나의 가게에서 폐만 끼치고 있던 중, 사신교 멸망 후 세계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일어난 지진 때문에 벨라돈나의 가게가 대파되자 그대로 해고 당한다. 참고로 그동안 가게에 끼친 피해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퇴직금 없음, 고향 집은 부모들이 혹시라도 쿠티가 돌아올까봐 행방도 알리지 않고 몰래 이사 가 버렸고, 벨라돈나의 집은 과거에 뭔 짓을 했는지 마을 총동원으로 쿠티를 사형에 처할 것이라는 이유로 쫓겨난다. 대신, 그나마 제어를 해 주던 벨라돈나에게서 벗어난 관계로 주변에 대한 피해는 오히려 확대되었다고 한다(...) * '''나구리''' 햄버 토목이라는 유명 건축사의 도편수 드워프. 이 햄버 토목이라는 회사는 '''춤추고 노래하며 일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사고가 나기는 커녕 일의 능률이 더 올라간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밥먹으면서 작업하는 기술까지 익힌 기인들이다.. 제로스를 델사시스의 중개로 곤란한 공사 때마다 납치하듯이 강제로 데려와서 써먹는 중. 문제는 자기들 기준에 맞혀서 일을 하다보니까 제로스도 공사중에 춤추고 노래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점심시간은 5분이며, 밤중에는 술판을 벌이는 통에 제대로 자지도 못하는 고행길이 이어진다는 것. * '''보링''' * '''카토 타카히토''' * '''갤런스''' * '''라샤라 이르 아슬라 알톰''' * '''라폰 에마라''' * '''메이아 에마라''' 루세이, 루세리스 자매의 어머니. 본래 알톰 황국의 공작부인이었지만 루세리스가 날개없이 태어나자 불륜을 의심받아 쫓겨났다. 물론 불륜같은 것은 없었고, 르페일족이 인간과 섞여살던 역사 때문에 나타난 격세유전이었지만. 문제는 르페일족에게 이걸 알아챌 지식이 없었다는 것이다. 웹 연재판에서는 재혼해서 동생도 낳고 마피아 여두목으로 살고 있지만 서적판에서는 전염병으로 루세리스가 어렸을 때 사망했다고 한다. 물론 어느 쪽이든 그녀의 행적을 보고받은 알톰 황국 상층부는 벌집 쑤신 듯이 뒤짚어졌긴 하지만. 그나마 웹 연재판에서는 본인과 루세리스 둘다 어떻게든 살아있으니 생활을 원조하는 식으로 속죄할 수라도 있지만 서적판에서 메이아는 진작에 사망했고 웹판에서도 생존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으며, 루세리스는 높은 신분이 되는 것은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현상유지를 희망하고 있어서 속죄의 기회조차 없다. * '''루세이 에마라''' 알톰 황국의 황가 직계의 공작가의 딸로, 현재는 군에서 지휘관을 맡고 있으며 흑천 장군이란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인간족보다 강력한 르페일족 중에서도 뛰어난 알톰 황국 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손에 드는 강자로 900레벨대라는, 이세계인들 중에서도 손꼽힐 수준. 루셰리스의 친언니. 동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찾으러 왔지만 동생은 황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해서 당황중이다. 그래도 오해라곤 하지만 직접 쫓아낸 전처와 딸을 만날 명목도, 면목도 없기에 앞으로도 볼 일이 없는 부친보다야 낫겠지만... * '''루이더트 페르난도 이사라스''' * '''레기온''' 이름 그대로 죽은 원혼들의 무리가 피와 살을 얻어 탄생한 괴물. 원래는 과거 소환당했던 용사들의 원혼이 합쳐진 것으로, 4신에 의한 피해자들로 인해 태어난 존재였다. 4신이 자신들이 친 사고 수습을 위해 멋대로 대량 소환해 놓고는 나 몰라라 하는 바람에 팔자에도 없는 이세계에서 고생만 하다가 죽은데다, 정식으로 전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윤회전생의 시스템에서도 제외되어 성불도 못하고 떠돌아 다니느라 그 원한이 보통이 아닌 상황으로, 4신은 물론 4신교 자체를 증오하고 있기 때문에 복수를 위해 같은 처지의 혼령들이 합체해 힘을 키우고 있다. 일단 영혼 집단의 대부분이 용사들인지라 정의감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초반에야 괜찮았는… 중간에 민간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도적단을 덮친게 화가 되어서 샤란라에게 '''컨트롤을 빼앗기고 말았다.'''[* 도적단의 영혼이 단순하게 사라지면 모르는데, 샤란라가 영혼들을 모조리 빼돌려서 협력자로 만들었고, 결국 용사들의 점유량을 상회하게 되면서 컨트롤 권한을 완전히 빼앗게 되었다.] 용사들은 자신들의 의지로 육체를 움직이기 힘들어지자 어떻게든지 움직임을 막기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들이 민간인을 덮치기 전에 누가 막아달라고 간절하게 빌 수 밖에 없다고. 다행인지는 몰라도, 레기온이 덮친 몇몇 도적단이 미라가 되면서 이 뒷조사를 위해 제로스와 아드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맞부딪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큰 타격을 입어 용사들의 주도권이 강해지자 도적단 등의 악한 원령들을 남기고 용사들의 원혼은 아래의 재버워크로 분리되었다. 여담이지만 샤란라는 도적단들이 레기온의 점유율을 빼앗자 위기를 직감하고 레기온에서 분리되어 튀었다. 현재는 준 언데드 상황이라 정화되지 않기 위해서 숨어서 사건을 저지르는 중.--다만 버그 때문에 일어난 언데드 상황인지라 정화되지 않는다는걸 모르고 하는 삽질이다-- 일단 2020년 1월 1일 연재된 최신화에서 이 샤란라를 포함한 레기온이 육체를 얻어 부활하기는 했는데, '''하필이면 부활하려고 소체로 삼은 인간'''이 어떤 약을 먹어서 변이된 상태였다.[* 아드가 과거에 만들었던 사신석 아뮬렛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이왕 이렇게된거 4신의 골탕을 썩히기 위해 마약에 분말로 섞어넣어 처분했고, 그걸 메티스 성법신국을 골탕먹이기 위해 이사라스 왕국의 군부가 메티스 성법신국의 범죄자에게 흘렸다. 이 약은 장복시 인간을 괴물로 바꿔버리는 효과가 있고, 솔리스테어 마법왕국과 동맹을 맺은 인근 소국들에는 이미 정보가 흘러서 규제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덕분에 얼굴이 완전 괴물이 되어버려서 자신의 미모에 자신만만했었던 샤란라는 부활한 후 얼굴을 보고 멘붕했고, 결국 몬스터로 몰려 쫓기게 되었다(...). 그리고 샤란라에 의해서 좀비화당해서 가족을 잃고 강제로 레기온에 편입된 피해자들의 원혼은 꼴 좋다고 비웃는 중. 성법신국의 한 도시에서 지하도에 잠복해 있었다가 토벌대를 만나 날뛰는 중에 자바워크와 만나 괴수 대전쟁을 벌이기도 한다(...) * '''자바워크''' 바로 위에서 언급된 레기온의 일부였던 용사들의 원혼이 드래곤의 육체를 얻어 복수를 위해 준비중인 원혼 집합체. 문제는 이 작품이 개그성이 꽤 강한 작품이다 보니 이 친구들도 그 배경 설정에 비해선 조금 모자란 모습을 보인다는 것으로, 드래곤의 몸을 얻어 복수를 하려 했지만 준비기간 동안 살이 너무 쪄서 날지 못해 결국 4신교의 본거지인 메티스 성법신국까지 뛰어가게 된 것이 대표적인 예(...). '''그리고 결국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실 한 번 죽었던 육체에 원혼들의 힘이 더해져 세포들이 폭주, 이상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라 가만히 있어도 무조건 거대해 지게 되어있기에 다이어트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었다. 그걸 모르고 무작정 다이어트를 한다고 뻘짓만 하고 있던 것(...).] 이 녀석들은, 윈디아를 격파하고 봉인한 알피아가 발견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성약을 맺어 육체가 개조, 전원의 영혼이 이 개조되는 육체에 정착하게 되며 힘을 얻게 되고, 언급된 이름인 멸마룡 자바워크라는 이름을 부여받게 되어 결국 세 달 뒤[* 힘을 부여받고 바로 날뛰는게 아니라, 그 힘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준비기간을 가졌다. 알피아는 단순하게 복수에 물들어서 힘을 얻고 날뛰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스스로를 냉정하게 파악하려는 자바워크를 보고, 믿음직스럽고, 결국 자신은 좋은 일을 한거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메티스 성법신국을 향해 진군하게 된다.[* 알피아는 사신에게서 자신을 숨길 리소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힘을 빌려줬고, 자바워크는 알피스를 위해 시선을 끌고 메티스 성법신국에 복수를 한 뒤, 알피스가 4신을 전부 쓰러트리고 관리자 권한을 얻으면 그 힘으로 원래 살던 세계로 영혼을 돌려보내기로 성약을 맺었다. 단, 각 세계의 관리자들의 의향에 따라 인과를 조절하여 사망 사실을 없던 걸로 취급해서 부활할 수도 있고, 혹은 각 세계에서 다시 윤회의 고리로 들어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자바워크를 구성하는 원혼들의 대부분이 전직 용사들이라 그런지 샤란라가 주도하는 레기온과는 달리 이성적이고 정의감도 있어서 신성법국을 공격할 때도 건물을 주로 노리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고, 레기온과 다시 마주쳤을 때는 본능적으로 불쾌감을 느끼고 토벌하려 할 정도.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것 뿐이며, 천년에 이르는 오랜 시간동안 성법신국에 의해 살해당한 용사들의 혼의 집합체인지라 그 원한은 상상을 초월하여 사신전쟁 당시 소환된 용사들이 주도권을 잡게 된 메티스 성법신국 수도 공략전에서는 수도에 사는 일반 백성들도 '''용사의 시체를 쌓아올리며 번영한 성법신국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고 살고 있다'''라는 점으로 복수의 대상이 되게 된다. 성도 파괴에는 성공 했지만, 그래도 일단 대리라도 신은 신인지라 남아있던 두명의 신에게 무력화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